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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 및 그림활동
얼마 전 연예인들을 주축으로 열렸던 파티에서 뱀파이어화된 신입
사건개요: 당시 뱀파이어의 피를 섭취하는 인간들의 모임이 비밀리에 이루어졌다.
\\\'미겔\\\'의 경우 아무런 정보없이 파티에 참석했다가 봉변당한 인물로.
현장의 대부분은 \\\'살해 혹은 실종처리\\\'된 것을 감안하면 뱀파이어화는 상당한 행운으로 여겨진다.....
가수 이름이 [래퍼고글]이라나 뭐라나. 이딴 촌스러운 예명이 어딨을까 싶다만......
당연하게도 이건 작위적인 설정이다.
[미겔 발레스/ 나이: 알수없음 / 뱀파이어]
오래된 뱀파이어. 동시대에 태어난 동족은 대부분 잃었을 정도로 오래토록 살았으나,
거의 잠만 잤다. 숨어살았다해도 무방하다. 인간세에 관여한지 어연 ????. 이로인해 동족에게조차 잊혀졌다.
기나긴 삶의 댓가는 권태. 허나 목숨을 내버리긴 싫어 따분한 나날을 이어오다 인간들의 어떤 실험을 발견한다.
[전두엽 절제술]
뱀파이어가 무슨 시술이냐 싶은데, 당연히 우여곡절-육체 재생같은 문제나, 뇌의 어느부분을 망가뜨려야하는지..그런 문제들-이 많기도 했다.
꽤 오랜 시간을 들였으니......결국 뇌에 은침을 박았고 본인이 의도한대로 기억이상 증상이 발생했다.
그렇게 현재.
약간의 백치미가 있는 남자가됨....지가 래퍼고글인줄 아는. -그리고 당연하게도 기억의 중심인, 파티에서는 은침 시술 후 회복을 위해....생략-
상당부분이 거짓되어있다.
은침을 뽑는다면 본래의 자아로 돌아올 것이다. 하지만 그는 아직 그럴 생각이 없다.